게임 체인저

읽은 책 2025. 12. 22. 11:12

제목 : 게임 체인저
장르 : SF
작가 : 닐 셔스터먼
느낌 : 술술 읽힌다.
      이 작가의 수확자 시리즈와는 문체가 완전 다르고 드라이와는 비슷한거 같다.
      좀 재밌었고 마냥 가볍지는 않으며 나름 교훈적인 주제도 있다.
      청소년용으로 적당할듯.


주인공은 평범한 백인 고등학생 미식축구 수비 라인맨이다.
어느날 상대방 공격수에게 태클을 한뒤 정신을 잃으면서 온몸을 관통하는 차가운 기운을 느낀다.
깨어난후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차를 몰고 가던중 큰 사고를 당할뻔 한다.
왜냐면 신호등의 정지 신호가 모두 파란색으로 바뀐 세상에서 깨어났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이 이상한 일을 그저 뇌진탕의 후유증으로 여기고 일상생활을 이어간다.
하지만 다음번 태클후 역시 온몸에 얼음같이 차가운 느낌이 들며 어딘가 다른공간에서 다중현실들 중 하나속으로 빠져든다.
다시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이제 흑인 차별이 합법화 된 세상에서 눈을 뜬다.

자신의 흑인 절친이 더이상 학교에 다니지 않고 슈퍼마켓에서 일을 하고 그의 여동생은 병을 치료하지 못해 이미 죽었다.
주인공은 이 잘못된 세상을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세상은 점 점 더 안 좋아진다.
급기야 주인공은 게이가 되기도 하고
여자가 되기도 하며 그 동안 사회적 차별에 자신이 얼마나 무관심 했는지 깨닫는다.

한편 우주는 잘못된 세상을 스스로 바로잡기 위하여 세상을 지워버리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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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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