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파
장르 : SF
작가 : 박해울
느낌 : 아주 오랜만에 보는 우리나라 sf 소설이다.
왠만하면 좋은 평을 남기고 싶었지만
음… 별로다.
이야기가 재미없다.
장소는 어떤 호화로운 크루즈 우주선.
부자들을 태우고 목성까지 가는 여행 중
소행성에 충돌하여 많은 사람이 죽고
원인모를 전염병이 퍼져 더 많은 사람이 죽었다.
이 와중에 기파 라는 의사는 다치고 병든 사람들을
끝까지 치료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구에서는 기파를 영웅/성자로 떠받들기까지 하고
기파를 구출하는 사람에게는 큰 보상이 지급된다.
주인공은 우주배달원.
우연히 실종된 우주선을 발견하고
아픈 딸의 수술비를 위해 기파를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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