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데볼루션. 어둠속의 포식자
장르 : 공포, 괴수
작가 : 맥스 브룩스
느낌 : 상당히 세련된 느낌의 소설이다.
재밌었다. 긴장감과 공포감도 많이 느껴졌다.
아름답다고만 생각하는 자연이
인간에게 얼마나 잔혹해 질수 있을지를 느끼게 되었다.
외딴 시골에 건설된 소규모의 공동체 마을.
그 곳 사람들은 자연과의 조화를 희망하며
첨단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러던중 주변 화산이 폭발하고 그로인해 이 마을은 외부와 격리되고.
깊은 숲속에 살던 빅풋(바야바같은 괴물)무리도 화산폭박을 피하던중 이 마을 근처에 오게 된다.
이제 마을 사람들은 고립된 위험과 더불어 빅풋의 공격에도 방어를 해야 한다.
주인공은 이 마을에 막 입주한 부부.
빅풋들은 조심스럽게 마을로 접근하고 몇번의 정찰을 통해
인간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되자 본격적인 공격을 해온다.
마을 사람들은 힘을 합쳐 창을 만들고 함정을 파는등 방어 수단을 마련하지만
거대한 빅풋들의 강력한 힘앞에 점점 잡아 먹인다.
과연 주인공은 이 잔이한 먹이사슬 속에서 생존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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