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괴담의 집
장르 : 공포, 괴담
작가 : 미쓰다 신조
느낌 : 나는 책을 읽는 속도가 느리다.
그리고 출퇴근시에 읽기 때문에 보통 한권 보는데 2주 정도 걸린다.
근데 이책은 5일만에 다 읽었다.
책이 너무 쉽게 잘 읽히고.
단편으로 이루어진 각 이야기들도 아주 무섭진 않지만 재미있다.
주인공은 이 책의 저자이다 (미쓰다 신조)
역시 괴담을 좋아하는 편집자인 미마사카 슈조와는
자주 만나 서로 알고 있는 괴담을 나누는 사이다.
어느날 슈저가 말한다.
전혀 다른 괴담 2개를 들었는데. 웬지모르게 비슷한 느낌을 받는 이야기가 있다고.
주인공은 이 이야기를 듣고. 역시 같은 느낌을 받는다.
둘은 이와 유사한 괴담을 더 조사하고 모으기로 한다.
* 어머니의 일기 : 저편에서 온다
* 소년의 이야기 : 이차원 저택
* 학생의 체험 : 유령 하이츠
* 셋째 딸의 원고 : 미츠코의 집을 방문하고서
* 노인의 기록 : 어느 쿠루이메에 대하여
결국 모은 이야기는 총 5개.
지역. 시기. 주인공 모두 다르지만 이 이야기들은 모두 같은 오싹한 감정을 준다.
둘은 이 이야기들간의 관계를 파헤지고
그럴수록 점점 공포도 깊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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