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를 놓아줄게 (I LET YOU GO)
장르 : 추리. 스릴러
작가 : 클레어 맥킨토시
느낌 : 막 잔인하고 손에 땀을지게 하는 사건들이 펼쳐지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잘 짜여진 스토리다.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2번 있다.
첫번째 반전은 맞혔다. ㅎㅎㅎ
어머니와 같이 집으로 향하던 제이콥이라는 어린 소년이 차에 치여 숨진다.
차량운전사는 그대로 도망친다.
경찰은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이 1년이 훌쩍 지나간다.
공식적인 수사는 중단되었지만. 경찰 2명은 비공식적으로 계속 수사한다.
젊은 조각가 제나는 잘못된 결혼생활을 피해 시골의 조용한 해안가로 이사해 혼자 지낸다.
이곳에서 다른사람들이 원하는 문구를 해변에 쓴후 사진을 찍어 판매하며
점점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상한 남자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죄책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제나의 남편 이안.
겉으로는 평범하고 젠틀한 사람이자만.
비정상적인 소유욕에 집착하며. 자신의 전부인과 제나를 가혹하게 폭행하고.
제나가 임신한 아기도 유산하게 만든다.
어느날 경찰2명이 제나를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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