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배행성 (Planet of Exile)
장르 : sf. 판타지
작가 : 어슐러 K. 르귄
느낌 : 르귄 여사의 작품은 처음이고
      헤인우주 시리즈에 포함된다고 한다.
      sf의 탈을 쓴 판타지 소설 느낌이다.
      조금 재밌다.


어떤 행성에 원주민들이 있다.
원주민들은 피부가 하얗고 눈은 노란색이다.
그리고 검은피부. 검은눈의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은 원래 다른 행성에서 이 곳으로 이주해 정착한 사람(외계인)들이다.

검은피부의 사람들은 랜딘이라는 마을에 모여사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출산률이 줄어들고.
가지고 있던 과학 기술도 점점 잊어가며
서서히 몰락해 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 별에는 유목민들이 있는데
(이들은 납작한 얼굴형이다)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면서 군대를 모으고
긴 겨울이 찾아오자. 원주민들을 공격해 온다.

랜딘의 지도자 아가트.
원주민 아가씨 롤레리.
둘은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




반응형
Posted by 돌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