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차일드44. 시크릿 스피치
장르 : 스릴러, 액션
작가 : 톰 롭 스미스
느낌 : 역시 재밌다.
      1편보다 스케일이 커졌고,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약간 정신이 없는듯도 하다.
      하긴 1편도 사건들이 많긴 했었다.
      레오가 과거의 잘못들을 뉘우치며, 자신의 가정을 지키려는 노력들이 애틋하다.


시작은 레오가 과거 MGB의 젊은 요원이었을때,
어느 교회 신부를 고발하여, 신부와 그 부인을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1편에서 레오의 MGB팀에 의해 부모를 살해당한 두 소녀를 입양하였고,
살인사건전담반을 운영하며 과거 자신의 죄를 속죄하며 살아가는 레오.
하지만 큰딸은 결코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다.

러시아의 새로운 정부는 과거 스탈린과 그 정권의 권력으로
수많은 공포정치를 편 과거정권의 부당함을 공표하는 비밀연설문을 발표한다.
이 연설문이 전국에 퍼지면서, 과거 스탈린 정권하에서 악랄한 행위를
한 여러 사람들이 하나둘 살해 되기 시작하고...

레오는 그 살인사건들을 수사하던중. 과거 자신이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낸
신부의 부인. 프레이라를 만나게 된다.
연약했던 그녀는 범죄집단 브로이의 두목이 되어 있었고,
레오의 큰딸을 납치하고, 자신의 남편을 강제노동수용소에서 꺼내오라는 협박을 레오에게 전한다.
레오는 큰딸을 되찾기 위해, 티무르(1편에서 나왔던 민병대 대장)와 함께
강제노동수용소에 잠입한다.
...


ps : 차일드44 1편이 영화화 되었다.
     봤는데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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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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