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주 순양함 무적호
장르 : sf
작가 : 스타니스와프
느낌 : 재밌다.

     인공체가 스스로 진화하여 자연에 스며들고 급기야 자연의 일부가 되다니...

     거대로봇과 구름로봇들과의 전투 장면은 흥미진진했다. 

 

 

행성 레기스3.

이 행성에 도착한 탐사선이 통신두절 되었다.

순양함 무적호가 다시 탐사를 나섰다.

이전 탐사대원들이 모두 시체로 발견되었다.

곧 무적호의 선원들도 공격을 받았다.

 

고대의 외계인이 이 행성에 남겨둔 로봇들이 스스로 진화하여 적응한것이다. 그들은 아주 작은 로봇들로 구성되었고 필요에 따라 뭉쳐 구름 형태로 변한다.

탐사대는 가장 강력한 로봇을 출동시켰고 구름 로봇들을 섬멸한다.

하지만 끝없이 몰려드는 적들과의 전투로 과열되어 이상동작을 일으키고 패배한다.

 

발 디디는 곳마다 인간의 이해력에 상충하는 모든 것들을 함선의 무력으로 파괴해야 하는가?

구름 로봇들은 이 행성 자연의 일부분이 되었다.

자연재해로 인해 사람이 죽었다고해서 자연에게 복수를 하는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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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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