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을 죽인 여자. 로어 1, 2
장르 : 판타지
작가 : 알렉산드라 브라켄
느낌 :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다.
         킬링타임용으로 아무 생각없이 읽지 좋다.
         약간 청소년용 판타지 소설같은 느낌.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실제 존재한다.
7년마다 7일동안 사냥축제가 열리고 이 기간에는 신들의 불멸성이 사라진다.
이때 신을 죽인 사람은 그 신의 능력을 빼앗아 새로운 신이 된다.
그리스 영웅들의 후손들은 자기 가문의 
헌터조직을 꾸려 신 사냥에 나선다.

주인공은 멸망해가는 가문의 마지막 헌터.
비록 여자아이지만 어렸을적부터 신 사냥에 필요한 훈련을 받고 최고의 기술을 습득하였으나
적대가문에 의해 가족이 모두 살해당하고
혼자서 숨어 살고 있다.

어느날 새로운 사냥축제가 열리고
여신 아테나가 큰 상처를 입은채 자신의 집앞에 쓰려져있는것을 발견한다.
주인공은 어쩔수 없이 여신 아테나를 치료해주지만 이로 인해 그 동안 피해왔던 헌터들의 사냥축제에 다시 말려든다.

그리고 어릴때 단짝이였지만 불치병으로 인해 진작에 죽었을거라 생각했던 친구가 아폴론 신의 힘을 가지고 그녀 앞에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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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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