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상을 가리키는 말은 숲 (The word for world is forest)

장르 : sf. 판타지

작가 : 어슐러 K. 르귄

느낌 : 동시통신기 앤서블이 처음 개발되었다는 내용이 나오는거 보니

      헤인우주 시리즈의 앞부분인가 보다.

      (헤인우주 시리즈를 처음부터 차례차례 읽었으면 좋았을텐데...)

      인간이 인간을 죽인다는것은 상상도 못하는 원주민 종족이

      지구 인간들에게 살인을 배우게 된다.

      참 씁쓸하다.



지구에서 27광년 떨어진 애스시 행성.

이 별의 원주민들은 몸집이 작고. 초록색 털을 가지고 있으며.

꿈꾸기를 매우 중요시 여긴다.

그들에게 숲이란 단어는 곧 세상을 뜻하기도 한다.


지구에서 이주해온 인간들은

이곳의 나무들을 무분별하게 벌목하여 지구에 조달하고.

(지구에서는 나무가 매우 귀해짐)

원주민들을 노예처럼 부려먹으며 학대한다.


기지의 지휘관 데이비드슨은 원주민 셀버의 아내를 강간하고 죽인다.

이에 분노한 셀버는 애시스인들을 모아

인간의 기지를 공격하지만

천성적으로 평화주의자인 원주민들은

살아남은 인간들에게 공존할수 있도록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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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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