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는모른다
장르 : 추리, 스릴러
작가 : 카린지에벨
느낌 : 별로 재미없어보이는 책표지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결국 읽었는데, 의외로 재밌게 읽었다.
프랑스에서는 무척 유명한 책이라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함.
미저리를 훨씬 능가하는 잔인한 여자의 이야기.
초반 중반 다 재밌었고, 마지막에는 내가 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파리의 강력계 배테랑 형사인 부누아는 멋진 외모와 언변으로 숱한 여자를
농락하는 바람둥이다.
집에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있지만, 선천적인 바람끼는 잠재울수 없었다.
어느날 매혹적인 여자 리디아를 도와주다가 납치, 감금당하게 된다.
리디아는 뜬금없이 부누아에게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 오렐리아를 강간하고 죽이고
묻은 장소를 말하라며, 부누아를 잔인하게 고문 폭행한다.
부누아는 평생 누구를 강간, 살인 한적 없다며, 억울해 하지만
이 정신나간 여자는 도저히 말을 듣지 않고 점점더 포악해져만 간다.
동료형사들은, 부누아형사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며,
그의 여성편력이 실종사건의 실마리라고 생각한다.
과연 부누아형사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감금에서 빠져나올수 있을지...
* 이해못한부분
조아킴이 오렐리아를 죽인게 맞나?
니나박사가 조아킴을 죽인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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