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형집행인의 딸
장르 : 추리, 스릴러
작가 : 올리퍼 푀치
느낌 : 재밌음.
초반과 중반은 많이 재밌고, 후반은 좀 덜 재밌고
내용은 좀 산만한다.
나중에는 아무것도 아닌 어떤 증표를 초반에는 되게
중요한것처럼 포장해서 좀 어이없음.
배경은 중세독일. 온갖 미신과 미개함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대.
주인공은 사형집행인, 젊은 의사, 사형집행인의 아리따운 딸.
마을에서 3명의 고아들이 차례대로 살해당하고,
2명의 고아는 행방불명.
살해당한 고아들의 어깨에는 마녀의 표식이 있다.
마을사람들은 늙은 산파를 마녀라고 단정짓고, 불에 태워죽이려고 한다.
인체와 식물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형집행인은
그 산파가 범인이 아님을 직감하고, 사건에 빠져들고
사형집행인의 딸을 좋아하는 젊은의사도 그를 도와준다.
사형집행인은 산파를 살리기 위해서 사건을 해결하려
노력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의 직업대로 산파를 무자비하게 고문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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