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Q&A
장르 : 미스테리, 추리
작가 : 온다 리쿠
느낌 : 다른 온다리쿠의 소설처럼 술술 잘 읽힌다.
흥미롭고, 새로운 소재를 재밌게 잘 쓴거 같다.
다만 마지막에 약간 기운이 빠진듯...
대형쇼핑몰 M 에서 큰 사고가 나서, 쇼핑하던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서 많은 시체를 발굴해낸다.
하지만 아무리 조사해도, 사고의 원인이 뭔지 알수 없다.
CCTV 를 아무리 돌려봐도 갑자기 도망치기 시작한 사람들만 보일뿐
화재의 흔적도, 가스누출의 흔적도, 테러의 흔적도 없다.
매스컴에서는 집단히스테리, 집단공포등의 단어를 써서 발표하지만
사람들은 납득하기 어렵다.
어딘지 알수 없는 정부기관에서 이 사고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일대일로
인터뷰하고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려 한다.
이 소설은 그 인터뷰 내용을 기술한 것이다.
새로운 대량살상기술.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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