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트로 2033
장르 : sf
작가 :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
느낌 : 와이프가 엄청 재밌다고 해서 읽었는데
그닥 크게 재밌지는 않다.
처음 읽는 러시아 소설임.
핵전쟁으로 피폐된 지상에서 도망쳐
지하철역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상에는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 생명체들이 탄생해
지하의 인류를 위협한다.
하나의 지하철역은 하나의 국가 역활을 하며, 근근히 살아간다.
매우 우울한 미래상.
매우 어두운 환경. (지하라서 실제로 깜깜함)
총알이 화폐의 역활도 겸함.
주인공이 계속 러시아 지하철역을 돌아다니는 내가 그 역들을 모르니 잘 실감이 안남.
큰 인기에 힘입어 동명의 게임도 나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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