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장르 : 스릴러, 추리, 공포
작가 : 미쓰다 신조
느낌 : 재밌다.
일본 소설 특유의 심리묘사가 뛰어나다.
도조겐야. 전국을 돌아니며 괴담을 수집하는 환상괴기 소설가.
가가구시촌 이라는 마을에서는, 예부터 내려오는 마귀신앙이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
이 마을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마을의 무녀는 세습되며, 모두 "사기리" 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따라서, 할머니부터, 손녀까지 모두 사기리라고 표기되며
이름옆에 . 을 몇개씩 붙여서 구분한다.
처음에는 되게 헷갈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헷갈리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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