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슬랜 (SLAN)
장르 : SF
작가 : 엘프리드 벤 보그트
느낌 : 좀 재밌었다.
      마무리는 살짝 아쉬움.
      불새과학소설걸작선을 모두 모으고 싶은 욕구가 생김 ㅋㅋㅋ.


먼 미래.
한 천재 과학자가 인류를 변형해 더욱 뛰어난 종족인 슬랜을 만들어낸다.
슬랜은 머리에 촉수가 달렸고,
지력과 체력 모두 인간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었고
천성적으로 도덕심과 평점심 또한 월등하다.
인류는 이러한 슬랜족에게 생존의 위협을 느끼게 되고
이는 과도한 증오심으로 바뀌어, 슬랜들을 발견하는 즉시 죽이게 된다.
이로인해 슬랜들은 모두 정체를 숨기고 어딘가에 꽁꽁 숨어지낸다.

주인공은 아직 어린 슬랜.
부모님은 둘다 인간에게 살해당했다.
초지력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의 아버지는 슬랜 과학자였고
원자력의 비밀을 풀고, 이를 주인공의 무의식에 심어놓았다.

주인공은 성인이 될때까지 인간들로 부터 숨어 지내면서
다른 슬랜들을 찾아보려 하지만
오히려 촉수가 없는 이상한 슬랜들로 부터 공격을 받는다.

인간과 순종슬랜 그리고 촉수없는 슬랜 사이의 비밀을 파헤치고
전쟁을 막기위한 주인공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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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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