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갤럭시 (Across the Void)
장르 : SF
작가 : S. K. 본
느낌 : 그냥 저냥 읽을만한 책.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에서 얼음표면을 뚫고 물을 채취하는 임무를 수행한 후
귀환하던중 미지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주인공이 의무실에서 깨어난다.
다른 승무원들은 모두 죽었고, 탐사선은 궤도를 한참 벗어나 있다.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사태를 수습하고, 원인을 밝혀내려 하지만
계속 난관에 부딪힌다.
이 미션을 지휘하던 천체물리학자이자 주인공의 남편 또한
지구에서 구조작전을 펼치려 하는데...
숨겨진 음모가 조금씩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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