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너 해링턴 시리즈3. 순양전함 나이키
장르 : SF, 스페이스 오페라
작가 : 데이비드 웨버
느낌 :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시리즈 3편.
      혹시나 이 책을 읽을까 말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읽어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서 거대한 우주전쟁 영화를 보게 된다.
      너무 멋져~


헤이븐 인민공화국의 대통령은
자국의 열악한 경제상황과 위태로운 정치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멘티코어 연합과 전쟁을 벌이려 한다.

주인공 아너는 1년간의 요양을 마치고
멘티코어 왕립 해군의 최신식 순양전함 나이키에 함장으로 임명되어
맨티코어와 동맹국들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요충지인
핸콕 스테이션으로 발령받는다.

오랫동안 전쟁을 준비한 헤이븐 인민공화국의 교묘한 작전에 속아
핸콕 기지의 사령관은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주력 전단을 다른 곳으로 분산하여 배치시킨다.
사노우 제독 휘하의 조촐한 전함들만 (아너의 나이키도 포함하여)
핸콕 항성계에 남게 되는데
헤이븐의 주력 함대가 핸콕을 공격해 온다.

사노우 제독과 아너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에서
여러가지 궁여지책을 동원하여 방어하지만
지원 함대가 도착할때까지 버틸수 있을런지...

ps
최신식 순양전함 나이키가 적 배들을 막 때려 부술줄 알았는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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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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