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머 개미전쟁 (ARMOR)

장르 : sf

작가 : 존 스티클리

느낌 : 강화복은 상당히 멋지게 나온다.

      로버트A하인라인의 '스타쉽트루퍼스' 와

      조홀드먼의 '영원한전쟁' 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좀 빈약하지만

      액션도 좋고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잘 묘사하고 있다.

      (공포, 죽음, 비관, 냉소, 생존본능)

      그럭저럭 재밌다.



소설의 시작은 주인공 펠릭스가 외계행성에 첫 강하를 하면서 시작된다.

강하한 곳에는 개미처럼 생긴 외계생명체가 득실득실.

미친듯이 블레이저를 발사하며 빠져나왔지만

강하 A팀에서 살아남은 전사는 혼자다.


개미들과 전쟁을 치룰수록 주인공 내면에는

무자비하고 냉혹한 새로운 자아가 점점 자라나게 된다.


주변의 많은 동료들이 전투중 전사하지만

주인공은 점점 강해지는 새로운 자아로 인해

전투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계속 살아남게 된다.


과연 언제까지 지독한 전쟁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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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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