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 세르부르의 저주
2. 마술사가 너무 많다
3. 나폴리 특급 살인
장르 : sf, 추리
작가 : 랜들 캐릿
느낌 :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었다.
여러개의 장르가 섞었다 (sf, 대체역사, 추리, 스파이, 판타지)
배경 설정이 훌륭하고, 추리소설적 요소도 잘 짜여져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매력적인 다아시경의 시리즈를 더 찾아보니
국내에는 3권만 출판되었다고 하고
작가가 사망하여 더 이상 볼 수 없단다. ㅠㅠ
배경은 1960년대 영불제국 (영국 + 프랑스)
과학은 19세기 전반의 증기기관 정도의 수준이지만
마술이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발달하였다.
크게는 이론마술학과 실천마술학.
주인공은 황실의 주임 수사관 다아시 경.
그리고 파트너인 마스터급 마술사 숀 오 로클란.
* 세르부르의 저주. 두 눈은 보았다
난봉꾼 백작이 자신의 침실에서 총에 맞아 살해되었다.
* 세르부르의 저주. 셰르부르의 저주
국왕의 첩보원이었던 후작이 실종되었다.
* 세르부르의 저주. 새파란 시체
온 몸이 파랗게 물든 시체가 발견되었다.
* 세르부르의 저주. 상상력의 문제
빈 방에서 목 매달아 자살한 출판사 대표.
* 세르부르의 저주. 전쟁 마술
주인공 다아시의 젊은 시절 군대 이야기.
파트너인 마술사 숀 오 로클란을 처음 만난다.
* 마술사가 너무 많다
영국에서 국제 마술사 컨벤션이 열리고 수많은 마술사들이 모였다.
호텔에 투숙중인 마술사 한명이 자신의 방에서 살해 당한다.
완벽히 밀실인 방안에서의 살인.
더구나 피해자는 마스터급 마술사.
* 나폴리 특급 살인. 중력의 문제
밀실 탑인에서 백작이 떨어져 죽었다
* 나폴리 특급 살인. 비투 엔드
술집에서 퇴역한 장교가 테이블에 앉아 잠자듯 죽어있다
* 나폴리 특급 살인. 입스위치의 비밀
첩보원이 해변에서 죽어있고. 특별한 마술장비는 사라졌다.
* 나폴리 특급 살인. 열여섯 개의 열쇠
중요한 외교문서가 사라지고. 이를 가지고 있던 귀족은 별장에서 죽어있다. 갑자기 늙은 채로.
* 나폴리 특급 살인. 나폴리 특급 살인
다아시와 숀오로클란은 전작의 외교문서를 가지고 나폴리 특급 열차를 탄다. 열차안에서 해군장교가 살해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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