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의 망치 (The Hammer of God)

장르 : sf

작가 : 아서 C 클라크

느낌 : 영화 딥임펙트의 원작 소설이다.

      역시 재밌고,

      인류에게 닥친 큰 재앙에 맞서면서도

      담담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의 용기에 감탄하게 된다.

      라마와의 랑데뷰에도 등장햇던 우주파수대가 다시 나온다.


      

한 아마추어 천문관측자가 새로운 소행성을 발견한다.

궤도를 계산해보니. 지구와 충돌할 예정.

파괴의 여신 칼리라 명명된다.


주인공은 골리앗호의 선장 싱.

즉시 인류의 존망이 걸린 작전에 참여한다.

칼리에 착륙하고 추친체를 설치하여 궤도를 바꿔놓은 임무다.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듯 하지만...


소행성 충돌은 신의 뜻이라며 이를 거역하면 안된다는

거대한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

이 계획에 몰래 숨어들어 칼리에 설치한 추진체가 파괴된다.


인공지능 다윗은 마지막 남은 방법이

골리앗호가 직접 칼리를 밀어 지구에서 빗겨나게 하는 것뿐이라고 알려주고

싱 선장과 대원들은 이를 수행한다.


지구에서는 발사된 핵폭탄은 칼리를 향해 날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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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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