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웨어하우스.드론 택배 제국의 비밀 (The Warehouse)
장르 : sf, 스릴러
작가 : 롭 하트
느낌 : 시간때우기용으로 읽을순 있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기후위기로 인하여 세상은 점점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으로 변했다.
드론을 이용하여 물건을 배송해주는 거대한 기업은
정계와 경계제까지 쥐락펴락할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기업에 취직하면 바깥세상에서 얻기 힘든
안락한 의식주를 제공하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실상은 직원들을 비인간적으로 쥐어짜며 기업 이익만 추구하는 곳이다.
주인공은 2명.
한명은 산업스파이 여자다.
그녀의 목적은 이 기업에 위장취업해 약점을 파악하는것.
또 한명은 남자.
사업을 하다 이 거대 기업때문에 망하고 어쩔수 없이 이 기업에 취직하여 보안요원이 되었다.
둘은 서로를 사랑하게 되지만,
이 환경에 만족하려는 남자와
이 기업을 무너트려야 하는 여자의 목표는 서로를 겉돌게 만든다.
남자는 기업안에 점점 퍼져가는 마약을 근절하기 위한 임무를 부여받고 노력한다.
여자는 이 기업에서 사용하는 막대한 전력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그리고 풍부한 고기들 또한 어떻게 생산되는지의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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