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연대기 1~5

제목 : 앰버 연대기 1~5
장르 : 판타지
작가 : 로저 젤라즈니
느낌 : 흥미진진.
      판타지 장르 라고 해서. 엘프/마법사/전사 이런거 나오는거 아니다.
      독특한 우주관도 잘 짜여져 있고.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인다.
      '신들의 사회' 처럼 약간 애매모호한 부분도 좀 있고.
      중간중간 이게 무슨뜻이지 하면서. 천천히 다시 읽게 되는 경우가 많다.
      번역이 약간 옛스러웠다.

어느날 병원에서 눈을 뜬 주인공 코윈.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겨우 병원에서 탈출하며 얻는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여동생이라는 여자를 찾아간다.

영리한 언행으로 동생이라는 여자에게서 조금씩 정보를 캐내는데.
앰버라는 단어를 듣고 강한 충격을 받는다.

또한 자칭 남동생이라는 사내가 찾아오고.
기괴하게 생긴 괴물들의 습격을 받고.
동생들과 앰버라는 곳으로 향하는 중.
주변 환경이 비현실적으로 계속 바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