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메르세데스

제목 : 미스터 메르세데스
장르 : 추리, 스릴러
작가 : 스티븐 킹
느낌 : 역시 스티븐킹.
      전체적으로 무척 재밌고, 긴박감이 넘친다.
      (다크타워 만큼 재밌지는 않지만)

미스터 메르세데스.
취업박람회에 모인 사람들을 향해
훔친 메르세데스(독일기계공학의 정수) 자동차를 이용하여 무차별 질주.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를 만들고
도망친 않은 범인의 별명.

호지스. 유능했지만 지금은 퇴직한 늙은 형사.
의미없는 삶을 하루하루 살며 자살만을 생각하다
자신의 재직시절 미결사건으로 남아있던
미스터 메르세데스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호지스는 자신을 비웃으며, 빨리 죽어버리라는 그 편지를 받은후,
다시한번 베테랑 형사로서의 기질이 불타오른다.

원래 메르세데스의 차 주인이었던 부자집 여자는
사람들의 비난과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였고.
호지스는 그녀의 여동생을 만나러 간다.

미스터 메르세데스는 더 훌륭한 범죄를 저질러서
영원히 기억되고 싶어하며,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