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타워

제목 : 다크 타워
장르 : 판타지, SF
작가 : 스티븐 킹
느낌 : 우울함. 암울한 미래. 근데 재밌음.
      어둡고 삭막하고 바싹 마른느낌. 근데 재밌음.
      외로움. 불행. 처절함. 근데 재밌음.
      왜 5권부터 번역본이 없는거냐!!! 나 영어 못읽는데!!!

1권. 최후의 총잡이
2권. 세개의 문 (상.하)
3권. 항무지 (상.하)
4권. 마법사와수정구슬 (상.하)
5권. 칼라의 늑대들 (상.하)
6권. 번역본없음.
7권. 번역본없음.

황량한 사막.
시간과 공간이 변질되어버린 중간계.
(책을 읽다보면 알게되지만, 인류가 멸망한 머나먼 미래의 평행우주속 다른 세계다)
주인공은 최후의 총잡이 롤랜드 (길르앗의 롤랜드. 스티븐의 아들 롤랜드)
롤랜드는 검은옷을 입은 남자를 뒤쪽고 있다. 그를 죽이기 위해.
롤랜드는 타크타워를 찾아가고 있다. 그의 숙명이므로.
빔의 길을 따라서...

각각 다른시간의 뉴욕에서 온 롤랜드의 동료들 (카텟)
똘똘한 초등학생 제이크
3중인격의 흑인아가씨 수잔나
수다스로운 마약쟁이 에디

총잡이 동료들
유쾌한 커스버트 (난 이친구가 마음에 듬)
예지력의 일레인

롤랜드가 사랑한. 수잔. 아~ 아름다운 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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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2017.08.30
5권이 번역되서 나왔다 (몇달전에 나왔는데. 내가 늦게 알았다)
큰 기대를 가지고 읽었다.
역시 재밌었다.
스티븐킹 소설중에는 단연 이게 톱이다.
다음달엔가. 다크타워 영화가 개봉한단다.
나를 실망시키질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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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2017.11.06
다크타워 영화를 봤다.
젠장. 너무 너무 재미없다.